영화 산업: Seo Wol-yeong
- 1965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1965)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01965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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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
반도의 봄 (1941)
반도의 봄5.81941HD
영화 춘향전을 만들던 중 이영일에게 친구의 동생이자 영화배우 지망생인 김정희가 찾아온다. 영일은 영화에 마땅한 자리가 없어 정희를 음반회사에 소개시켜주고 돌봐준다. 춘향전의 여주인공 안나는 영일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정작 영일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안나의 애인이자 뒤를 봐주던 음반회사의 문예부장 한계수 역시 정희에게 관심을 보인다. 한편 영일과 함께 영화 춘향전을 촬영하던 감독 허훈은 안나가 말썽을 부리자 다툼 끝에 그녀를 내치고, 대신 정희...
- 1961
성춘향 (1961)
성춘향7.31961HD
남원 사또 자제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루로 나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본다. 하인 방자에게 춘향을 데려오라 하나, 어미는 기생이지만 아비는 참판이고, 기생 짓은 마다하고 글 읽기와 서화에 골몰하는 콧대 높은 춘향은 호감을 감추고 남의 집 처자를 오라 가라 한다며 거절한다. 어느 밤 춘향의 집에 찾아온 이 도령은 춘향 어미 월매에게 춘향을 아내 삼기로 맹세한 후 첫날밤을 치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이 도령은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
- 1959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1959)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61959HD
망국의 기운이 감도는 구한말. 이토오 히로부미와 친일 대신의 압력에 의해 을사조약이 체결된 지 얼마 후, 헤이그 밀사 사건을 빌미로 일제는 고종황제의 퇴위를 강요한다. 삼흥학교에서 인재양성을 하던 안중근은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의병운동에 참가할 것을 결심하고 연해주로 간다. 그는 한국의병 참모중장, 만주원정군 사령관으로서 동지들과 함께 일본군에 대항해 독립운동을 벌인다. 안중근과 동지들은 이토오 히로부미가 북만주를 시찰할 것이란 소식을 듣고 하...
- 1961
연산군(장한사모편) (1961)
연산군(장한사모편)8.21961HD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
- 1964
벙어리 삼룡 (1964)
벙어리 삼룡6.51964HD
착하고 선량한 머슴인 벙어리 삼룡이(김진규)는 오갈 데 없는 자신을 거두어준 오생원 영감의 은혜를 잊지 않고 주인 일가를 성심껏 섬긴다. 어느날 돈에 팔려 순덕(최은희)이 난폭한 주인의 아들 광식(박노식)에게 시집온다. 식모로 일하는 범실댁(도금봉)에게 정신이 팔린 광식은 순덕을 심하게 구박한다. 삼룡은 남편 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지새는 순덕 아씨가 안쓰러워 남몰래 연모한다. 삼룡은 광식과 범실댁이 물레방아간에서 정사를 나누는 것을 발견하고는 ...
- 1956
시집가는 날 (1956)
시집가는 날61956HD
무남독녀 갑분을 슬하에 둔 맹진사(김승호)는 딸이 세도가 김판서의 아들 미언(최현)과 결혼하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 신이 난 맹진사는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지만 그는 신랑을 보지 않고 돌아오는 실수를 저질렀다. 혼인 준비가 한창인 맹진사댁에 김판서댁에서 사람이 찾아오고 그는 신랑이 절름발이라고 말한다. 맹진사가 아무리 타일러도 갑분이 혼인을 거부하자 맹진사는 꾀를 낸다. 혼인날 갑분을 숨긴 맹진사는 하녀 입분(조미령)을 대신 내보낸다. 그러나...
- 1956
처녀별 (1956)
처녀별01956HD
별아기는 아버지가 대감 벼슬까지 지낸 쟁쟁한 집안의 규수로서 어린시절 소꿉친구인 도령과 배필로 짝지어진 사이였으나, 당쟁의 여파로 별아기의 아버지가 도령의 아버지에게 희생된다. 별아기는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도령집으로 잠입하지만 도령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이 복수의 증오심을 흐리게 한다. 사랑이냐 복수냐의 막다른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별아기는 마침내 복수를 체념하고 도령과 함께 멀리 행복을 찾아 떠난다....
- 1960
표류도 (1960)
표류도6.11960HD
첫사랑에 고배를 마신 그녀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는 또 사랑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번민 속의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그녀는 겁탈하려 드는 치한을 살해하고 옥살이를 하게 된다.옥중에서 병을 얻어 그녀는 옛애인의 도움으로 병보석은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품에 안기어 숨을 걷는다....
- 1943
若き姿 (1943)
若き姿01943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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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
폭군연산(복수,쾌거편) (1962)
폭군연산(복수,쾌거편)61962HD
연산군과 장녹수의 난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가 지나쳐간다. 연산군의 만행으로 누이와 아버지를 잃은 박원종은 마침내 정변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정변 당일 연산군은 장녹수를 죽이고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게 되나, 정변으로 인해 왕의 자리를 잃고 귀양길에 오른다....
- 1959
동심초 (1959)
동심초41959HD
6ㆍ25때 남편을 여읜지 8년. 이숙희는 양장점을 하다가 빚을 지고, 출판사 전무 김상규가 빚청산을 도와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상규는 사장딸 옥주과 약혼한 사이고 누이는 그의 출세를 위해 이 결혼을 서두른다. 숙희의 장성한 딸 경희는 어머니의 행복을 위해 상규와의 재가를 권유하지만, 숙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관습과 윤리적 도덕관 때문에 갈등한다. 숙희와 상규는 진실로 사랑하지만, 숙희는 헤어지는 길을 택하고 서울 집을 팔아 고...
- 1959
이름없는 별들 (1959)
이름없는 별들5.21959HD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성진회의 멤버인데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
- 1956
단종애사 (1956)
단종애사01956HD
어린나이에 등극한 단종이 세조로부터 사약을 받기까지의 궁중비화. 세종대왕의 죽음 이후 즉위한 문종대왕은 재위 2년 만에 어린 단종을 여러 신하들에게 부탁하고 죽는다. 그러나 문종의 아우이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은 정인지, 신숙주, 최항 등과 모의하여 중신들을 죽이고 어린 단종을 협박하여 왕위에 오른다. 성삼문을 중심으로 이에 분개한 집현전 학자들과 신하들은 수양을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사전에 발각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수양은 어린...
- 1944
병정님 (1944)
병정님0194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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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
꿈 (1967)
꿈5.51967HD
용선화상을 마중 나온 낙산사의 중 조신은 산중에서 태수의 딸 월례를 마주친다. 월례가 절벽 바위틈에 핀 꽃을 꺾어 달라는 부탁을 하자 조신은 위험을 무릅쓰고 있는 힘껏 바위산을 기어올라 꽃을 꺾어온다. 그리고 둘 사이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태수가 제주가 되는 큰 제사가 낙산사에서 열리자 조신과 월례는 다시 마주친다. 사랑의 번뇌에 빠진 조신은 월례가 모례와 정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더욱 더 고통스러워하며, 급기야 용선화상에게 법력을 행해서 ...
- 1960
흙 (1960)
흙41960HD
1930년대 일제의 학정이 심하던 시대, 흙에서 태어나 흙과 더불어 살다 죽겠다는 허승은 윤참판의 덕택으로 서울로 올라와 대학에 다닌다. 그는 대학을 마치고 자신이 목표하던 대로 고향 산여울로 돌아가고자 하나, 윤참판의 권유로 일본에 가서 고등문관시험을 보고 우수한 성적으로 시험에 붙는다. 허승은 고향에 두고 온 애인 유순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그녀를 버리고 윤참판의 딸 정선과 결혼한다. 정선은 남편이 판검사가 되어 성공하고 부자가...
- 1959
춘희 (1959)
춘희0195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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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3
우르러라 창공 (1943)
우르러라 창공01943HD
학생들에게 항공정신을 앙양시키기 위해 모형 비행기로 기술습득을 교육하는 내용의 일제 군국주의 어용영화....
- 1965
순교자 (1965)
순교자01965HD
6ㆍ25 당시 국군은 평양을 함락하고 계속 북으로 진격하고 있다. 평양 군국정보부의 이대위는 장대령의 지시에 따라 인민군들에게 피살당한 열명의 목사들을 위한 위령제를 준비한다. 그러기 위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신 목사를 찾아가 피살 당시의 참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신 목사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신도들은 그런 신 목사를 배신자로 생각하여 유다로 몰아붙이고 규탄 시위를 벌인다. 이러한 혐의는 신 목사 자신의 고백으로 더욱 굳어진다....